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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넣어 1시간에 수소 2kg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해요.

에코 이야기

2021.6.30

에코선생님

우리 친구들, 에코 롱롱의 프로그램 중에서 ‘수소 자동차 롱롱’은 가장 인기있는 활동 중에 하나예요. 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수소 자동차 롱롱’에서는 물을 전기 분해한 후 얻은 수소를 이용해서 미니 자동차를 움직여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한 연구진에 의해 물에 의해 고효율의 수소를 생산해내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수전해 스택이란 물을 전기 분해해서 수소를 만드는 핵심 장치입니다. 전극, 분리막, 분리판, 셀프레임 등의 단위 부품을 여러 장부터 수백 장씩 쌓아야 스택이 만들어지는데요. 수소를 만들어내는 부품 20장을 쌓아 10kW급 수전해 스택을 연구진에 의해 만들어졌답니다. 이 장치는 수소 생산 효율이 82%로 1시간에 2kg의 수소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수소 2kg은 수소차가 서울에서 평창까지 달릴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안전성과 내구성도 확인이 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효율이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답니다.

정부가 계획한 ‘2050 탄소중립’에 따르면 2050년에는 수소 에너지 전체의 80%이상을 수소를 만들 때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그린수소로 전환하는데요. 바람, 태양을 이용해 수소를 만드는 그린수소 생산에 있어서 가장 핵심 기술이 바로 고효율 수전해 스택기술이라고 하니 큰 기대가 되네요. 우리 친구들도 앞으로 나올 그린수소 전환을 위한 기술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어떤 기술들이 우리 연구진에 의해 개발이 될지 궁금하네요.

▲ 국내 기술로 개발한 알카라인 수전해 스택 (출처: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참조 : 「물 넣어 1시간에 수소 2kg를 만들어냈다」 『파이낸셜뉴스』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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