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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서울에서도 친환경 수소 버스를 자주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에코 이야기

2021.1.12

에코선생님

우리가 쉽게 만나볼 수 있는 버스는 대부분 석유로 가는 버스와 전기버스, 천연가스 버스들이죠. 하지만 이제는 친환경 에너지 중 하나인 수소 에너지를 이용한 수소 버스도 함께 운행된다고 해요. 서울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서울형 그린뉴딜”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수소 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그린모빌리티 활성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어요. 우선적으로 수소 버스를 12월 15일부터 시내버스 정규 노선인 370번 버스를 수소 버스로 운행하는 것을 시작했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수소 버스의 도입을 환영하고 있는데요. 수소 버스는 얼마나 환경에 이로운 버스일까요? 수소 버스는 운행되는 동안 공기 중 미세먼지가 포함된 산소와 수소를 결합시켜 오염물질이 전부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한답니다. 그래서 달리는 공기 청정기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버스 1대 단 연간 운행 거리인 약 8만 6천km를 수소 버스로 운행하면, 41만 8천kg의 공기가 정화된다고 해요. 이는 성인 76명이 1년동안 마실 수 있는 공기의 양과 같답니다. 

수소 버스 한대만으로 이렇게 깨끗한 공기를 많이 만들어   있다는 점이  대단하지 않나요? 앞으로 수소 버스가  많이 생겨난다면 대기 오염이 점차 줄어들어 더욱 건강한 일상을 만날  있을 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수소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니게 되거나 친구들이 사는 아파트 주차장에 수소 자동차가 많이 주차되어 있을 날 또한 머지 않은  같네요^^

 

▲친환경 수소 버스, 서울시 제공 (출처:경향신문)

 

참조: 「 서울시, 친환경 수소버스 본격 도입…15일부터 370번 버스 4대 운행 시작『경향신문』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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