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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잔여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해요~

에코 이야기

2019.1.18

에코선생님

우리 친구들, 벌채 후 산지에 남겨진 목재 잔여물이 전기를 생산하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산림청은 최근 국내 한 목재 펠릿 생산업체가 한국남동발전에 산림 바이오매스로 만든 목재 펠릿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 국산 목재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고 밝혔어요!

▲목재 펠릿 이미지(출처: 산림청 제공)

바이오매스는 화학적 에너지로 사용 가능한 식물, 동물, 미생물 등 생물체(바이오에너지)의 에너지원을 말해요. 에코 롱롱 큐브에도 바이오매스에 대해 알 수 있는 체험물이 있는데요^^ 산림 바이오매스는 벌채 후 산지에 남겨지는 목재의 잔여물을 말해요. 이 규모는 연간 400만㎥에 이르고 있어요. 이때 산지에 방치된 산림 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게 되면 수입에 의존하는 발전용 목재 펠릿을 국내산으로 대체, 외화 절감 및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답니다.

이에 산림청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산업계 발전용 원료로 사용할 시 산림보호와 환경보전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이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어요. 이를 기초로 산림청은 2022년까지 100만㎥의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발전용으로 활용, 1500개의 일자리 창출과 생산설비 투자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여기에 벌채 부산물을 산림 밖으로 반출함으로써 산불위험도 줄이고, 산림재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친환경적인 에너지 자원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지 생각해보아요^^ 

 

참조: 「목재 잔여물로 전기생산’…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활성화」 『아시아경제』 2018.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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