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양주 삼숭초등학교
5학년 7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늘 아침에 눈이 많이 내렸지만, 눈보라를
뚫고 에코 롱롱 차가 열심히 달려서 친구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수업을 바로 시작했는데요.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아주 밝고 적극적으로 즐겁게 수업에 참여해주어서 선생님들도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오늘 에코
롱롱 활동은 롱롱 선생님과 두 마을을 비교해보며 신재생 에너지를 배우면서 시작했습니다. 만약 에너지를
충분히 쓸 수 없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많이 깨달았을 거예요~

그리고
나서 ‘수소 자동차 롱롱’ 활동을 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직접 증류수를 전기 분해하여 수소와 산소를 얻고, 수소를
이용하여 자동차를 움직여보았습니다. 아직은 수소자동차가 상용화되지 않았지만 2019년도에는 6개 도시(서울, 광주, 울산 등)에서
‘수소 시내버스’가 운영된다고 하네요. 훗날 수소자동차가 상용화되기를 함께 기대해봅시다^^

교실에서
내려와서 에코 롱롱 차의 4단계 변신을 보고, 다양한 에너지
물건들을 찾아보는 ‘에너지 숨바꼭질’ 활동도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재미있게 참여해준 친구들 덕분에 선생님은 오늘을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었습니다. 5학년 7반 친구들도 오늘 추억 잘 간직했으면 좋겠고,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