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공항중학교 1학년
5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수업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친구들! 다 같이만나서 왔는지
에코 롱롱 큐브 앞에 함께 모여있는 모습이 생생합니다.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체험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는데요. 집중하며
설명을 잘 들어주어서 선생님이 고마웠어요. ‘에코 롱롱 큐브’ 전시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에너지를 탐색해보았습니다. 팔찌를 태그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획득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니까 실제로도
지구를 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줄 것이란 믿음이 생겼어요. 체험도 열심히 했던 친구들이니 불균형에
빠진 지구를 위해 아픈 지구를 더 이상 방치하지는 않겠죠?^^ 오늘 전시체험관에서 탐색했던 좋은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모두 함께 꾸준히 노력해봅시다. 그럼 언젠가 건강한 지구가 우리에게 좋은 환경을 선물해 줄
거에요~*

창작랩에 들어와서는 두 번째 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큐브’ 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침에는 눈이 왔지만, 친구들이 체험하는 오후에는 눈이 그치고 햇살도 구름 사이로 비췄는데요. 실외와 실내를 오가며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해 보았어요~ 춥다고
실내에만 있으면 더 움츠러드는데, 조원들끼리 밖으로 나가 쌓여있는 눈도 뭉치며, 재미있게 체험도 하니 추억이 하나 더 생겼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직접적인
태양광이 패널에 비칠 때 상대적으로 많은 전기를 모을 수 있었고, 실내에서도 체험관의 다양한 광원을
활용하여 많은 데이터를 모아보았어요~ 체험을 마무리하면서 1조부터
6조까지 발표를 들어보니까 측정장소와 시간이 다른 만큼 그래프 모양도 다르고 다양한 결과가 나왔네요~

친구들, 이제 곧 겨울방학이죠? 에코 롱롱 큐브에서는 중학생 친구들을 위해서 1월에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이라는 프로그램을 오픈합니다! 오늘 공항중학교 1학년 5반
친구들은 해보지 않은 프로그램이니,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며 건강한 겨울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