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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촌중학교 1학년 1반 4반

교육 프로그램 :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

활동 사진[에코 롱롱 큐브 서울]

2019.12.09

에코선생님

서울 등촌중학교 1학년 1반, 4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어느덧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친구들은 2019년을 보낼 준비가 되어있나요? 의미 있는 2019년을 위하여 이렇게 에코 롱롱 큐브에 오게 된 것은 아닐까요? 오늘 친구들이 친환경 에너지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우리 1반, 4반은 창작랩에서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된다면, 우리의 주 식량인 식물들이 자라날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오늘 직접 실내에서도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에너지 가든을 만들어보게 되었어요. 코딩을 처음 접해보는 친구들도 많았는데, 아주 열심히 그리고 예쁘게 잘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만든 빛을 실제 식물에게 비추어 주었어요. 실제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빛뿐만 아니라 물과 토양, 이산화탄소 등도 필요합니다. 오늘은 빛만 조절해 주었지만~ 다른 조절도 해주면서 식물이 잘 자라는지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에코 롱롱 큐브의 메인 ‘전시체험’이 진행되었습니다. 과다한 화석연료 사용으로 우리 지구가 지구온난화와 기상이변을 겪고 있지요? 우리 친구들이 화석연료를 대신해서 사용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 열, 전기, 수송 존을 열심히 돌아다니며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열심히 체험한 덕분에 에너지 트리의 전등도 아주 밝게 빛나게 되었어요! 정말 잘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워크시트도 작성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냥 단순히 만져보고 체험해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문제까지 풀어보면 더 기억에 남지 않을까요? 오늘 에코 롱롱 큐브에서 체험해 본 것처럼 우리 주변에서 쓰이는 에너지들이 친환경 에너지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 전기도 아껴 쓰고, 화석연료 대신 친환경 에너지로 사용하도록 노력해봅시다! 우리 친구들 마지막 남은 2019년을 잘 마무리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도 힘써주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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