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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계남중학교 1학년 진로체험반

교육 프로그램 :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

활동 사진[에코 롱롱 큐브 서울]

2019.09.20

에코선생님

부천 계남중학교 1학년 진로체험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오늘 방문해 준 친구들은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만 모인 것 같던데,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해도 되겠지요? 새 학기를 맞이하여 에코 롱롱 큐브도 일부분 새롭게 단장하였는데요. 에너지터널을 지나가 보니 오늘 에코 롱롱 큐브에서 체험할 좋은 에너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짐작할 수 있었을 겁니다.

체험 사진을 보니, 두 시간 동안 친구들이 즐겁게 보낸 것 같은데요~! 압전 에너지의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 체험물에서 여러 친구가 모여 뛰는 모습도 인상 깊었고, 풍력과 수력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보고, 흐뭇해 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계남중 친구들을 만나니 선생님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졌어요. 활기찼던 체험을 마무리하고 활동지도 맞추어보며 친환경 에너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 번 더 했을 것이라 믿습니다.

유난히도 더웠던 작년 여름, 우리나라에서 기이한 일들이 발생하곤 하였는데요. 이미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상이변의 사례를 보며 극한 환경 속에서도 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에너지 가든을 꾸며보았습니다. 코딩 체험이라 그런지 친구들이 익숙하게 컴퓨터를 다루었는데요. 무지개를 응용하여 친구들만의 색을 나타내었고, 식물과 내가 좋아하는 공통적인 색으로 꾸며준 친구들도 있었어요. 한마음이 되어 에너지 가든을 채워준 계남중학교 친구들! 이제까지 여러 체험처를 다녀 보았을 텐데, 오늘 에코 롱롱 큐브에서의 체험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으로도 만났으면 해요~

올해 여름이 작년 여름보다 덥지 않았다고 해서 지구가 덜 아픈 건 아닐 겁니다. 지구의 균형이 깨질 만큼 급속한 발전이 이루어졌고, 환경이 오염되었습니다. 지구에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 앞으로 에너지를 쓸 때는 자연 친화적인 에너지를 사용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죠. 오늘 많은 친구가 물병을 챙겨왔듯이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한다면 머지않아 예전의 건강했던 지구로 돌아오겠지요? 우리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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