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공항초등학교 5학년 8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장마가 시작되고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친구들이 에코 롱롱 큐브에 오는 길이 힘들까 봐 걱정했답니다. 에코 롱롱 큐브에 도착한 친구들의 표정을 보니 비가 와서 찝찝하지만, 체험관에 놀러와 기분이 좋다는 말에 오늘도 친구들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답니다.

친구들이 체험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를 배우고 좋은 에너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에코 롱롱 큐브에서 재미있는 체험들을 해보았어요. 버려지는 열들을 활용할 수 있는 열택배, 걸을 때마다 생기는 압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압전에너지,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수소에너지 등 다양하고 신기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의 에너지 상식을 쌓아갔답니다.

체험을 마치고 '바람에너지 에코' 활동을 해보았답니다. 친구들이 직접 풍력발전기의 날개를 조정해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실험을 해보았어요. 날개의 숫자와 각도에 따라 같은 발전기를 사용해도 발전량이 달라진 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너무 강한 바람이 불면 풍력발전기가 망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신재생 에너지는 화석연료를 대체할 에너지로 많은 나라들이 신재생 에너지 사용량을 늘리고 있답니다. 풍력에너지처럼 자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신재생 에너지는 각 나라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생각하기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기 좋은 신재생 에너지는 무엇인가요? 에코 롱롱 큐브에서 활동을 통해 친구들이 에너지의 미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랄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후기 작성 시 학교와 반을 꼭 작성해주세요^^

(우수 후기 및 최다 후기 학급에는 에코 롱롱만의 특별한 선물이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