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롱롱

서울 양명초등학교 6학년 4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에코 롱롱 큐브로 힘차게 들어오던 친구들의 발걸음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선생님은 오늘 날씨가 흐려서 “햇빛 버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못 하면 어쩌나 하면서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파란 하늘이 나타나고 햇빛이 쨍쨍 내리쬐어주었습니다.

먼저 큐브랩에 모여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에코, 롱롱 선생님과의 첫 만남이 이뤄졌던 공간이죠. 친환경 에너지 원정대로 초청된 우리 친구들! 전시체험으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생산해내었습니다. 열, 전기, 수송 에너지 존과 미래 에너지 도시 만들기까지 열심히 체험해봤는데요. 체험하면서 워크시트도 열심히 풀었습니다. 친구와 상의하면서 풀어가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서 선생님이 순간 포착한 사진! 위에서 보았나요? 지금처럼 서로 도와가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 유지해주길 바랍니다~

이번 선택 프로그램은 “햇빛 버스 만들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직접 햇빛 개비도 만들고, 햇빛 버스도 움직여보았는데요. 두 활동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모두 태양전지를 통해 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의 그림자로 가려지면? 햇빛 개비와 햇빛 버스 모두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햇빛 버스 경주를 할 때 서로의 자동차를 그림자로 가리려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데요^^ 앞으로 태양광 기술이 더욱 발달하여서 많은 곳에서 화석연료 대신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에코 롱롱 큐브에서의 시간 재미있었나요? 선생님은 친구들과 함께여서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방학 특별기간에 알찬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있으니까요. 다음에 또 만나면 좋겠습니다^^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