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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천초등학교 6학년 과학동아리

교육 프로그램 : 바람에너지 에코

활동 사진[에코 롱롱 큐브 서울]

2019.11.14

에코선생님

서울 은천초등학교 6학년 과학동아리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과학동아리 친구들이 똘똘 뭉쳐 에코 롱롱 큐브를 방문해주었군요. 우리는 불균형에 빠진 지구를 위해 다 함께 좋은 에너지를 쓰도록 노력해야 하는데요. 우리 친구들이 집중해서 본 영상에서처럼 태양광, 풍력, 수소레인지 등 친환경 에너지가 참 다양합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부터 집중을 잘하는 친구들을 보니까 두 시간 동안 체험 자세도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짧은 전시체험 시간이었지만,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탐색해보니, 앞으로 생활할 때도 이런 에너지를 활용해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한다면 참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창작랩으로 들어와서 한 ‘바람에너지 에코’라는 프로그램은 풍력발전기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최대 발전량을 기록한 두 모둠을 뽑아 시상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모둠원들끼리 열심히 토의하고, 적극적으로 탐구하였으니 선생님은 모든 모둠에 박수를 보냅니다. 연습 때 발전량이 많이 나왔어도 도전 때 낮은 발전량을 기록한 모둠도 있었고, 연습 때 해보지 않은 조합으로 모험을 해 본 모둠도 있었는데요. 모든 모둠의 결과를 분석하며 어떻게 해야 풍력발전기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친환경 에너지 중에서 바람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에 대해 체험해 보았습니다. 풍력발전단지에서 많이 보는 프로펠러형 말고, 다양한 형태의 풍력발전기가 있다는 사실! 헬리컬처럼 조금만 주변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자연에서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도 오늘 체험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보길 바랍니다. 지구에도, 우리에게도 좋은 에너지를 사용하면 언젠가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지구에서 살 수 있겠지요? 우리 함께 노력해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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