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 오류중학교 1학년 3반

교육 프로그램 :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

활동 사진[에코 롱롱 큐브 서울]

2019.05.03

에코선생님

서울 오류중학교 1학년 3반 친구들, 만나서 반가웠어요^^ 어제 2반에 이어 오늘은 3반 친구들이 와주었네요~ 오면서 주변도 잘 둘러보았나요? 나뭇잎 색깔이 아름다운 연둣빛으로 물든 봄입니다. 이렇게 좋은 날 밖으로 체험을 하러 간다는 것은 행운이겠죠?^^ 학교에서 하는 공부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밖으로 나와 색다른 경험을 하는 것도 우리 친구들 사고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우리 친구들이 에코 롱롱 큐브에 오면서 보았던 싱그러운 나무, 풀, 꽃과 관련된 체험을 하였어요. 바로 내가 만드는 에너지 가든이죠! 친구들이 직접 꾸민 빛으로 에코 롱롱 큐브 체험관에 있는 에너지 가든을 채워주는 것이었는데요. 아직 우리 친구들에게 조금은 생소한 코딩이라는 것을 활용하여 꾸며보았습니다.

작년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떠올리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의 사례들을 보았죠! 우리가 이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식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오늘 체험이 시작된 것입니다! 사진에서도 나타나지만, 우리 친구들이 실내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위해 아름답게 꾸며주었군요. 모든 친구가 체험을 마친 후 발표의 시간도 간단히 가져보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씩씩하게 의견을 말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에코 롱롱 큐브가 개관한 이래로 에너지 가든의 빛을 밝혀준 친구들이 참 많았는데요. 우리 친구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매번 다른 분위기의 에너지 가든이 탄생 중입니다. 선생님들은 식물을 관리할 때마다 그런 친구들 생각하고 있어요^^

전시체험관에서는 우리 친구들이 자유롭게 체험하였는데요. 어떤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나요? 다리가 아플 정도로 열심히 뛰었던 압전에너지의 능력? 아니면 전선 연결을 완성해야만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태양광 발전? 하나 같이 기억에 많이 남는 체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체험을 하며 이렇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 기분도 덩달아 좋아진 하루였습니다! 오늘 2시간 동안 열심히 한 친구들의 매 순간 순간이 사진에 잘 담긴 것 같아요. 아파하는 지구를 위해 물병을 가지고 온 친구들!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기 바랍니다. 엄청나게 더워 친구들을 지치게 했던 작년 여름처럼 앞으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이 찾아오지 않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요. 비단 우리나라의 일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기상이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 말이죠~ 오늘 체험을 마음에 새기며 평상시에도 전기를 아껴 쓰고, 좋은 에너지를 사용해 봅시다~!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새로운 댓글 작성하기
  • 댓글 작성하기

    글 내용을 입력해 주세요.

    이름을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