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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으로 만든 주택 단지를 소개합니다.

에코 이야기

2021.5.10

에코선생님

우리 친구들, 3D프린팅의 편리함과 실용성은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에코 롱롱에서도 중학생 친구들과 3D프린팅과 유기태양패널을 활용해서 무드등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3D프린팅은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고 합니다. 특히 건설 분야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미국에서 3D프린팅 주택단지 건설된다고 해요.

미국의 한 건설회사는 3D프린팅 개발 업체와 협력해 3D프린팅 방식으로 주택을 건설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3D프린팅 주택단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일반 주택보다 가격이 45%나 저렴하고, 태양광 패널로 지붕을 덮어 외부 전력없이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하면 기존 건설 방식과 비교해 시간과 인력, 건축자재, 페기물이 크게 절감된다고 합니다. 기존 방식으로 지었을 때 6~7개월가량 걸리는 주택을 일주일만에 완성하고, 부가적인 자재가 필요하지 않고, 건설 중 나오는 폐기물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단점이 있다고 해요.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3D프린팅만으로 건물을 완성할 수 없고, 3D프린팅 건축물에 대한 인증, 안전기준 등 법적 규제가 없다고 합니다. 3D프린팅으로 건물을 짓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지만, 3D프린팅으로 건물까지 지을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에코 롱롱에서 만들 수 있는 에코 무드등처럼 외부 전력없이 태양광을 활용해 전기를 공급하는 형태라는 점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점들을 해결해 간다면 앞으로 환경을 보호하며 건물을 지을 수 있는 날이 올 것 같아요.

 

       

▲ 3D 프린팅 주택단지의 조감도 (출처:마이티 빌딩스)                   ▲ 주택단지 건설에 활용될3D 프린터 (출처:마이티 빌딩스)

 

참조 : 「집을 짓는 것이 아니다, 프린트 한다! 3D 프린팅 주택 」 『해외시장뉴스』 2021. 3. 29.

           「40평 한채에 7억원..美 최초 ’3D 프린팅 주택 단지’ 등장 」 『서울신문』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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