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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하늘색 수소택시가 다녀요.

에코 이야기

2019.9.20

에코선생님

우리 친구들, 지난 10일부터 서울시에 수소 택시 10대가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나요? 에코 롱롱의 ‘수소 자동차 롱롱’이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해 본 친구들은 수소 자동차가 미세먼지 등 배기가스가 없는 친환경 자동차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오늘 에코 이야기에서 만나 볼 수소택시는 한 번 충전으로 약 600㎞를 주행할 수 있고, 충전 시간은 대당 5~6분이에요. 요금이나 이용 방법은 기존 중형 택시와 같고, 택시의 색깔은 하늘색으로 하여 수소차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서울시를 달리는 수소택시는 여의도 국회 수소충전소가 문을 연 직후 운행을 개시하였는데요. 연중무휴로 하루에 약 70대를 충전할 수 있어요. 이곳 말고도 서울에는 양재와 상암 등에 수소충전소가 있으며, 다음 달에는 상일동에 추가로 완공될 예정이에요.

서울시는 내년에 수소택시 4대, 수소 시내버스도 올해 안에 7대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버스나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는 운행이 잦아 친환경 차량으로 할 때 환경 개선 효과가 큰데요. 수소 택시를 실제로 사람들이 이용하면서 수소 자동차가 택시로서 적합한지 검토하여 향후 본격적인 도입을 판단할 것이라고 해요. 수소택시와 수소 시내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어 환경오염물질을 내뿜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이 많아지길 기대해보아요^^

서울 수소택시(출처: 서울시)

 

참조: 「오늘부터 서울에 하늘색 수소택시 달린다…4년 운행해 성능 검증」 『연합뉴스』  2019.09.10.

       달리는 공기청정기’ 수소택시 서울시내 달린다」 『중앙일보』  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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